안녕하세요. 담담입니다.
활기찬 월요일을 기대했건만 비가 주적주적 내려 기분이 조금은 울적할 수 있는 날입니다.
먼저 이글은 무정철검이나 달마면벽기 게시판에 공지로 올리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혹 새 글인 줄 알고 들어오셨다가 속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이렇게 연담란에 올리니 양해 바랍니다.(__)
제가 개인적인 일이 있어 연재가 처음보다 조금 부진하다는 말씀은 이미 제 연재게시판의 공지를 통해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 모든 일이 끝난다고 했는데, 지금 제 작업실에 머무시던 분이 떠날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3시 비행기로 출국이라는 군요.
저는 잠시 후 그 분을 배웅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갑니다.
공항에서 돌아오면 저녁이 될 것 같습니다.
돌아와서 글을 쓰기 시작하면 오늘 밤이나 내일 아침 무렵 무정철검이든 달마면벽기든 한 편은 올라갈 것입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처음 연재할 때처럼 좀 더 부지런히 정상적인 연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부족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과분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던 독자님들, 그리고 제 글을 선호작으로 해 주신 1600여명의 독자님들께 그동안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담담 배상.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