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추천글을 올립니다
제가 지금까지 주로 추천해 온 작품들은 대부분 무협 중에서도 가볍지 않고 개연성이 있으며 작가님들의 문장 구사력이 뛰어난 작품들이었습니다
그 대표작으로는 태님의 "투신무적", 천애님의 "검의연가", "공산만강", 정욱님의 "무령전기", 참글님의 "말코도사", 선우님의 "대막무영", 그자리님의 "사사우사", 일산도객님의 "풍사전기" 등이었지요...
오늘은 간단히 3편을 소개할까 합니다
먼저 제 선호작 1번인 정욱님의 "무령전기"입니다
현재 연재분량은 35회로 책으로는 한 권을 넘은 듯 합니다
그 전에도 무武와 협俠을 잘 그린 수작이라 제가 추천글을 몇 번 올렸었는데 요즘 연재되는 부분에서는 명군과 이자성군간의 대규모 전투장면이 정말 압권입니다
생생한 전투와 전투에 휘말린 주인공의 감정묘사가 뛰어나니 한 번 일독을 권해봅니다...
두 번째로 요즘 새로 맛을 들인 담담님의 "달마면벽기"입니다
현재 연재분량은 29회 정도로 이제 한 권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무너진 소림사를 배경으로 달마대사와 조우하여 극강의 무공을 얻게 되어가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소림사는 불타고 방장은 미쳐버렸다는 소제목 때문에 많이 끌린 작품인데 역시 일독을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근래 다시 리메이크에 들어간 침묵신공님의 "생사경"입니다
오랜 침묵을 깨고 시험(?)을 마치고 돌아오셨다 하는데 예전 자연란 시절에도 화제작이었던만큼 그 재미와 필력은 어느정도 인정받은 작품이라 하겠지요
총 연재량은 29회의 분량이던데 요즘 처음부터 리메이크된 부분을 다시 읽는데 참말로 잘 쓴 글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모두 연재분량이 30회 내외로 1권 분량 정도의 작품들이지만 기대가 큽니다...
정욱님의 "무령전기"
담담님의 "달마면벽기"
침묵신공님의 "생사경" 모두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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