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님 작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산을 탔으나 기연이라는 것이 있어 원하는 것에 대해서도 내팽게치고 기연을 따라 달려가나 기연이라는 것이 요상해서 닿을 듯 닿을 듯 하다 놓쳐버리니, 생명의 위협을 느끼더라.
생명은 끈질겨 그 목숨 내놓지 않고 기연은 다시 중첩되어 나타나니, 좋아라 지하자를 외치나 기연이라는 것이 인연자에게만 가는거라 기연 쫓아 몇십리 고생이 먼산을 바라보게 되더라.
기연을 놓치고 입맛만 다시다보니, 초심의 생각이 나고 이 까마득한 절벽밑에서 원하는것을 어떻게 찾나메...
그러나 인연이라는 것이 기연보다 더 기묘막측해서 찾던 것을 더욱 쉽게 찾았으나, 기연 놓친 것에 대해 더욱 통곡할 노릇이더라.
절대기협 앞줄거리 그냥 생각대로 써봅니다.
기억을 잃은 남자와 그 사부의 이야기...
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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