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올렸는데 실수로 지웠어요.)
문피아에 온지 오늘로 일주일 째 되는 말다입니다.
많은 작품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하는 일도 있는지라 그 작품들을 다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짬짬이 보았고요. 제가 본것 중에 재미있겐 본 것을 오늘 추천하겠습니다.
먼저 진서림님의 武俠in서울입니다. 연재란은 정규연재란입니다.
현대물 무협이라고나 할까요?
주인공 대연이 군대를 제대하며 택견 과실에 다니면서 휘연과 만나며 현대판 협객이 되어가는 스토리입니다.
점차 현대에서 일어나기 힘들지만 이 글을 읽다보면 혹여나 저런 협객들이 진짜로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작가의 표현이 잘 나타나 있으며 흡입력 있고 재밋는 작품입니다.
비록 순수하게 판타지나 퓨전물처럼 화려하지는 않으나 이 작품의 순박함과 우직함이 깃든 묘사들과 표현이 곧 첫장을 펴내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JR. 케이님의 알을 깨는새[새는 알을 깨고 날아오른다]입니다. 연재란은 자유연재란이고요.
첫부분은 어린 앨리스의 순수한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그 아해의 모습을 읽다보면 자신의 어미가 죽음을 알아도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인지...슬픔을 잊기위해 웃는 것인지... 속을 모르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다음 편은 꽤 거칠게 자란 앨리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모습에 여타 소설들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여성 주인공 이미지와 대조되면서도 그 모습을 즐길 수 있겠더군요! 잔잔한 분위기를 주면서도 감동을 주고 자신의 친구의 사랑을...지인의 사랑을...원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
당신도 JR. 케이님의 새는 알을 깨고 날아오른다 를 읽으시게 된다면 그 잔잔함에 묻혀 헤어나오기 힘드실지도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도 곁다리 추천을 하나 합니다. 이거는 다른 친구가 한번 보라고 해서 본 작품입니다. 에프월드의 라면먹자라는 분이 쓰신 전설의 도시(요리의 행복)라는 소설인데 정말 괜찮았습니다.
일단 게임소설? 이런 장르를 게임소설이라고 하나요 요리사인 주인공이 요리를 만들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게임을 시작하더라고요. 몰입도도 괜찮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제가 게임소설이라는 걸 처음본지라 뭐라고 말은 못하고요 추천해준 친구의 말을 빌리면 여느 게임소설과 확실히 다르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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