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연란에 강호기연록이란 졸필을 시작한 무림 초출 소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 무협 소설을 시작하면서, 제 자신에 대한 작명 감각 부재를 뼈저리게 깨닫게 되더군요.
원래 판타지를 전문적으로 쓰다 보니. 무협에 대한 노하우가 전무한 상태라.. 글을 쓰면서 드는 노력 중 작명에 대한 것이 거진 절반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판타지는 여러가지 편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터라 어느 정도 해소가 가능했는데요.. (배우 or 스포츠 선수 이름. 기타 외국 유명 인물 이름이라던가. 게임 만화에서 발췌. 최후의 방법으로 이름 생성기 까지..)
무협은 음.. 여러 선배님들이 남겨주신 개성 넘치는 이름을 어느 정도 도용(?)하는 것밖에는 마땅한 방법이 없는 것 같더군요. (어느 정도 각색은 필수겠죠?)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은 둘째치더라도. 무공이라던가 지명 같은 것은 어느 정도 고증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고.. (전부 다 창작하기에는 너무나 힘에 부칩니다.)
그렇다고 마땅한 자료가 떡하니 있는 것도 아니니 참으로.. 힘겨울 따름입니다.
해결책이라 하면 최대한 글을 많이 보고. 자료를 찾는 것 밖에는 없을 듯 한데.. 그 외에도 작명에 대한 좋은 의견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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