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이란 소설을 읽으며
새삼 오랜만에 옛 친구들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숲족의 피리부는 부족으로 욜카라는 투사가 되어, 아무도
건너지 못한 불산을 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간 욜카!
점점 그는 투사들의 중심에서 왕국과 제국과
그리고 생동감이 숨쉬는 전쟁속으로 뛰어듭니다.
손안에 숨은 영혼을 먹는 바란칸을 그는 과연 극복할 수 있을것인가..
손쉽게 읽히는 많은 판타지들 중에 단연 발군을 이루는 작품인듯합니다. 작가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호흡이 조금 길어 첫 부분에 답답함을 느끼신다면
부디 불산을 넘어 투사들의 왕으로 거듭나는 욜카를 만나기만
하세요..
가슴뛰는 옛 친구들과 함께한 우정이 다시 생각 나실겁니다.
욜카!!!
그는 현재 삶을 살고있는 우리들 친구의 모습입니다.
작가분께 끝까지 완결을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작품 계속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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