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뿌리님의 이빌 엠파이어 - 정규연재
이 글은 잠뿌리님이 굴욕을 당하시며 전전긍긍하신 끝에 다시 일어나셔서 쓰고 계시는 글입니다.
처음엔 안쓰러웠습니다.
잠뿌리님의 블로그에서 뵙고 안쓰러움에 캐슬마스터를 읽었는데, 상당히 재미있었고, 왜 이런 글을 쓰는 작가가 실패를 했을까?
리뷰도 상당히 잘쓰시고, 요점을 조목조목 잘 짚어내시는 분이 왜 무슨 e book 990원에 빛나는 반어적인 말을 하실까 하며 쭉 지켜봤습니다.
실패하고 좌절하시며 쓰러지셨다가 다시 일어나는 모습은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동정에 의해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을 쓰는 작가, 글로 먹고 사는 작가에게 동정으로 인한 추천만큼 그만한 굴욕과 치욕은 없으닌까요.
추천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입니다.
이 글은 제가 세상을 아직 덜 겪어 봐서 잘 모르겠지만.
세상에 관한 인간들의 욕망과 본능에 관해 섬세하게 잘 표현한 글인 것 같습니다.
약간의 선정적인 내용도 등장하긴 합니다만,
그만큼 이빌 엠파이어라는 글이 가식적임을 벗어버리고 독자들에게 신선한 소재로 다가가게 함이 아닐까 합니다.
잠뿌리님꼐서 연재하고 계시는 이빌엠파이어
바로 옆에 검색란이 있습니다.
한 번 검색하셔서 읽어보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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