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을 편식(?)해서 읽는 성격입니다.
게임소설은 소설 내에서도 현실이 아닌 가상적인 게임세계 라는 것에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_-..
종류별로 4~5권 정도 읽었는데도 여전합니다;;;
그 외에 무협, 판타지, 퓨전, 현대물 등등 나머지 것들은
모두 잘보는 편 입니다..
1.주인공이 '황제의 검' '투드' 정도나 되는 !터무니 없이 강한!
먼치킨이 아니라면 어떤 먼치킨이라도 봅니다.
2. 왕따고딩한강다리or교통사고사망후이계진입드래곤하트득템후
환골탈태깽판하렘물. 도 보긴 봅니다. 물론 저런 모든 경우를
갖춘 악조건은 감당이 안되지만... 어쨌든 저 중에 5~6개 중복
이라면 볼 수 있습니다.
3. 허무맹랑한 스토리의 무협 + (마침표만 나오면 띄어쓰기 해놓고
분량 많아보이는척 하는), 진지성이 전혀 없는 글은 못 읽겠습니다.
()ex: 그는 핏기가 빠져나가더니 죽고야 말았다.
유언도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울 수밖에 없었다.
그가 너무나 가련했기 때문이다. <- 조낸 싫습니다;;
무림동포부터 고수반열, 무협이든 판타지든 질려버려서 속세를 떠나
신선이 되려 하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선호작이 하나 뜨더군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