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문피아를 사랑하는 여러분~!!!
저외에도 쾌도난마에 대해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하셨는데요.
감상평과 댓글의 결론은.............50:50 = 좋다 : 그저그렇다 .
개인적인 취향이 있으니 의견이 나뉘는 것은 당연하니까....
전 기대작이라는 곳이 한표를 던집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주인공 "장량")
자칭 천하제일이라는 노친네를 만나 무공을 사사받고...
장인과 싸우고 군에 투신했다가 다시 고향 소주로 돌아가나....
남아있는 것은 망한 상단와 가족들의 사망소식과 병든 셋째 아들, 손자뿐....
손자까지 있는 나이지만 액면은 20대 초반의 "장량"...
아들과 손자는 초반에 믿지못하나 드러운 성질머리와 급한 성격을
보고 아버지/할아버지로 인식한다...
그간 소식을 전해들은 장량은 장가상단을 부활시키려 하는데....
(여기까지의 스토리가 작가님의 입담이 곁들여지면서...^^...
내 배꼽 돌리도~~ 웃지않고는 버틸 수 없는...ㅋㅋㅋ)
현재까지 나온 스토리로는 어디로 튈지모르는 조랑말처럼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특히 작가님 인근인물로 케릭을 구성하셨다는
말을 듣고는 살며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합니다. (일부 케릭이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장량의 무공수준과 수련기, 군생활, 독특한
그의 수하들..등등..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엄청 많습니다.
독자분들의 취향도 중요하지만 한번 읽어볼만한 작품인 것은
사실이지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신다면 독자분의 입맛에 꼭 맞는
대작이 탄생할 수 있을겁니다. 우리 독자들이 작가님과 함께
탄탄한 스토리와 독특한 케릭터 등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좋고요.
제가 가장 조아라하는 케릭은 작가님입니다. ㅋㅋㅋ
글을 읽으면서 느낀 건데...독자들의 댓글에 그렇게 민감하신
분은 첨인듯....무척 소심하시고....누가 뭐라고 할까 조마조마
하시는 작가님...ㅋㅋㅋ...인기투표 1등 당첨...ㅋㅋㅋ
길게 쓰긴했는데...아직 뭔가 부족하긴 하네요...쩝!~~
두서없이 쓰여진 감상평...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한번 읽어보고 후회되지 않는 글...간만의 대작을 놓치지 마삼!
(플레이어처럼 중간에 연중이 되지않도록 무한 댓글로 작가님께
힘을 실어주세요....홧팅~~~!!!)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