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를 한번 읽어보려고 하는데..
어떤 소설인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요즘에 큰맘먹고 10권씩 빌리고 .. 이런소설들이 별로 재미가 없더군요 ;; 제가 후회하지 않을 소설인지 알려주세요 ~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가 이번에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를 한번 읽어보려고 하는데..
어떤 소설인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요즘에 큰맘먹고 10권씩 빌리고 .. 이런소설들이 별로 재미가 없더군요 ;; 제가 후회하지 않을 소설인지 알려주세요 ~
몇권인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처음부터 시작해서 잘나가다가 중간에 내용이 급진전 뭔가 호흡이 빨라질무렵.... 다시 반복이라~! 는 느낌이 들어서 다음에나 봐야지 하면서 손놓고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일러스트가 마음에 드는 소설이었습니다.
고수가 아니라, 조금만 더 읽었으면 달랐을 수도 있지만, 집중이 더이상 안되서 잠시 접어둔 소설인데요.
취향차이라고 하면 될까나. 쭈욱 상승하다 절정에 이르러 결말까지 나가는 글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중간버팀이 안됐습니다.
남말 듣고 하기보단 직접 읽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정신적으로 경험치가 쌓이실겁니다.
블라블라.
반재원님께서 출판하신 소설은 총 세 가지.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퍼스트 블레이드 류
스트레이(이 세상은 위험으로 가득 차 있다)
입니다.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의 진가는 초반부 보다 후반부에 많이 드러납니다.
캐릭터들 개성도 다 좋고 웃을 수 있고, 울 수 있고, 화낼 수 있고, 답답해 할 수 있습니다.
그거면 된 게 아닐까요?
그리고 읽을만 한지 아닌지에 대해서 여쭈시면 좀 곤란합니다.
그렇게 물으시면 결국 호불호를 가려야 하는데, 그러면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를 재미 없게 읽으신 분은 당연히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에 대해 악평 비스무리한 걸 하시게 되니까요.
그럼 악평하신 분이나 반재원님이나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나 다 기분 나쁘시겠죠? ^^
다음부터 다른 소설에 대해서 문피아분들께 여쭈시려거든 호불호를 논하기 보다 그 글이 어떤 내용인지 묻고, 그 내용을 보고 책을 고르셨으면 합니다.
ps.솔직히 문피아 이외의 소설은 가차 없이 혹평당하는 게 조금 불만이기도 해요. 헤헤;
Commen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