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설 보내셨으리라 생각하며...
조용한 설 대목에 작연란에서
조용히 연재를 시작한 흑어 입니다. (_ _)
건곤일척은
서장의 큰 세력이던 태양신궁이 포달라궁을 무너뜨리고 중원의
사천까지 그 힘을 펼친 이 때
대막사자에게 버림받고 괴선에게 거두어진 진연추라는
사내가 주인공인 글입니다.
천하는 넓고 기인이사는 모래알처럼 많다.
허나 백성들은 당대 무림의
가장 강력한 천하의 열네 존자를 꼽으니
그중 삼존(三尊)이 으뜸이라.
괴선은 천하 모든 무공을 섭렵했으나
성정이 괴팍하여 천하를 떠돌고
생불은 세상사에 관심이 없어 그의 흔적을 찾기 힘들며
염마는 천하의 절반을 소맷자락에 집어넣었다.
허나 천하무적은 아니라네.
난세의 무림에 그 누가 군림천하하며 영웅호걸이 되랴?
오랜만에 연재하는 무협이기도 하고
그만큼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비축분이 없어 아직 편수가 그리 많지 않지만
부족한 필력에도 꾸준히 연재하는 모습 보여드리려 합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한번들리셔서 감상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편안한 저녁 되세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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