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밌습니다.
제가 작가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여하튼 재밌습니다. 창작이나 출판, 집필에 관한 이야기도 좋고, 작가분들의 일상 이야기도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더군요. 특히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흥미있게 읽고 있는 분야는 불법 공유 단속……어째서인지 단속 일지 같은건 꼬박꼬박 챙겨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제가 가장 즐겨 찾는 작가님 블로그가 용인기를 쓰신 씩스 님 이글루스인데, 이 분께서 올리신 불법 공유 관련 글들을 보면 ‘아 정말 세상엔 별에별 인간들이 다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또 씩스 님 이글루스에는 그 외에도 좋은 글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새 글도 굉장히 자주 올라오구요. 그래서 매번 찾게돼는 것 같습니다. 요번에 이글루스 가입 했으니 댓글이나 꼬박꼬박 달 생각입니다^^;;
그 외에도 나민채 작가님 홈페이지(새 글이 거의 않올라온다는!), 인면수 작가님 네이버 블로그, 박정수 작가님 블로그, 고렘님 이글루스(이건 극 최근에 알게된), 태선님 블로그(이곳 역시 마찬가지), 로오나님 이글루스(음식 얘기가 제일 재밌는데 새 글이 잘 않올라오더군요) 등등을 두루 돌아댕기고는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리는데, 작가님들 블로그나 홈페이지 활동 하시면 문피아 정보란에 기입해주시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좋아하는 작가분들 소식도 꼬박꼬박 알 수 있고, 특히 새 글을 자주 올려주시면 소소한 이야기라도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더군요.
새벽에 심심해서 올리는 뻘글이었습니다(읭?). 근데 이거 한담에 적합한 글 맞죠(아니라면 얼른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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