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뜨끔!
하면서 덜덜덜 떱니다.
리플이 달리는게 요즘 무서워요.
예전 같지 않아요.
독자분들이 슬쩍 예상하시고 휙- 하고 던지시는 리플들이
저에게는 대못이 되어 머리를 강타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간간히 던져지는 그 대못에 강타(?) 당했을 때의 심정이란
이, 이 독자분 정체가 뭐지?
왜 내가 안쓴 부분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으신 거지?
라는 생각과 함께 덜덜덜 떨게 되는군요.
-_).. 난 예고도 안올렸는데
어째서 이 분은 뒷 이야기를 예측 하고 계시는 걸까..
스토킹 하시는 걸까..
아니면 직업이 탐정(?) 이신 것인가..
-_)..
독자에게 네타당하는 작가의 심정은..
....정말로 묘하군요 ㅠㅠ
문피아에서 글 올리시는 작가분들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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