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정하기는 어렵군요.

한 번 붓가는대로...가 아닌 손가는 대로 키보드를 두드리며 쓰고 있는데 말이죠.

제목 정하기가 어렵네요.

소제목도 그렇고.

소제목은 그냥 1,2,3,4 이런 식으로 써도 될 것 같은데....

역시 이렇게 즉흥적인 글은...제목을 못정하는 군요.

다른 분들은 참 잘 짓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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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렇게 되는대로 끄적였다가 뒷갈망이 안되어서 처박아둔 게 한 두개가 아니네요.

대부분 첫 부분만 써두고 그 다음에는 네이버 파일 같은데 처박아두고 말지요. 크흑.

이번에 쓰는 즉흥적인 글도 처박힐 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내용도 막장...;;;물에 가까워서요.ㅎㅎ

[작전명테러]

보통 파트별로 이야기 흐름을 잡지않나요. 이야기 전개상 중점이
되는 일 사건을 제목으로 넣으시잖아요. 막상 이렇게 말해도
어려운게 사실이지만서도요 하핫.. 저는 소설을 써본 적이 없는
입장이라 뭐라고 답하기는 어렵지만.. 님이 생각하시는 내용전개
상 가장 중요한 흐름중 하나를 간략하게 제목으로 강렬하게 넣어보
시는 것은 어떤지???

[인페스티드]

확실히 내용정하기는 어려워요. 뭔가 전체적인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어야 할 것 같기도하고. 그리고 뭔가 사람들이 손쉽게 접할 만한 이름이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그렇죠. 정하면 마음에 안들고 좀 길게 쓰자니 자신의 소설의 결말을 함유하고 있는 듯해 신경이 쓰이고 너무 짧게 쓰자니 자신의 의미를 드러낼 수 있을지 모르겠고 또 오히려 짧게 쓰면. 단어 수준까지 나가면 그 단어의 표용력이 너무나도 작아 신경쓰이죠. 그런데 말이죠. 제목은 꿈보단 해몽입니다. 그냥 대충 써대면 알아서 해석이 붙어요.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이름으로 붙이면 됨. 아니면 대충 써도 되요. 그냥 막 쓰셈. "ㅅㅂ 우울해" 이렇게 써도 제목이 됨

[리우(Liw)]

소설쓰고싶다고 마음을 먹고 컴퓨터 앞에 앉습니다.
그리고 제목을 생각합니다.
글쓰기를 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