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생각하시는 것처럼 유동 아이피라고 해서 막 다 겹칠 수 있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요...
유동 아이피라 할지라도 대부분은 거주지역에 따라, 통신사에 따라 할당하는 아이피가 따로 있고 보통은 24시간 가까이 모뎀을 꺼놔야 IP가 바뀝니다. 그것도 뭐 통신사마다 다르고, 일부 통신사는 길게는 몇달 짧게는 몇시간 단위로 갱신하는 경우도 있어 IP가 금방금방 바뀌거나, 안바뀌거나 할 수 있죠.
그런 것을 제외하고 아이피가 겹치는 경우는...
프록시나 기타 방법을 통해 가짜 IP로 접근을 하는 경우죠. 물론 그것도 서버 쪽에서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예를 들어 두 사람이 각각 별개의 이유로 본인의 IP를 숨기고 싶은데 (IP로 주소추적이 가능한 경우도 많으니) 같은 서비스를 통해서 IP를 숨긴다면 IP가 겹칠 가능성이 생기죠.
또, 그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 랜덤 IP를 매번 받는 것이 아니라 특정 아이디, 특정활동을 위해 사용하는 가짜 IP가 있다면 겹치는 것도 가능하긴 합니다.
여하튼간에... 굉장히 공교로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공유기는 유동 IP를 고정 IP로 바꿔주거니 비슷한 동작을 해주는 기계도 아닙니다. 그저 NAT을 이용한 가상 NETWORK를 만들고, REAL IP에 MAPPING 해주는 역할만 해줍니다. 그 외에 유동 IP에 대한 설명은 일부 맞습니다. 유동 IP를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보통 DHCP를 통해 유동적으로 IP가 할당되긴 하지만, 실제 사용에 있어서 IP의 변동은 그다지 일어나지 않습니다. 길어봐야 1-2개월에 한번쯤 변동되고, 물론 시스템의 변동이 있다거나 하면 꽤 자주 일어나는 편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PC는 부팅시에 IP를 받아오게 되므로(부팅 후에 IP가 변경되는 경우가 있지만 드뭅니다) OFF 후에 다음번 부팅시에 IP가 변경될 확률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내가 쓰던 IP를 남이 쓰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 것이 유동 IP 시스템이기 때문에, 단순 IP 비교만으로 단정짓는 것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잘못알고 계십니다.
최대한 같은 동네의 동일한 국사장비까지는 아주 낮지만 DHCP서비스의 이유로 겹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인니와 한국은 최초 대역부터 다르죠.
VPN서비스라도 통신사에서 할당된 대역으로 바뀌는 겁니다.
전국의 IP가 뒤섞이는 일반적인 경우는 없다는 겁니다.
192.으로 시작하는 가상 Ip대역은 공인IP대역으로 전세계 어디에서도 할당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렇게 약속된 대역이고 통신사의 배당국사에서부터 공인IP로 전환됩니다.
기본적으로 그렇게 할당된 공인IP는 겹치지 않습니다.
추가하면 그렇게 된 상황에서 작 가와 추천자의 여러 아이디가 겹칠 확률은 가족이 아닌 이상 힘들죠.
집에가면 1주일에 한번 접속합니다...
adsl유동 ip사용하죠..
근데 이게 거의 변경이 안되서 알아보니 답변내용이
국내 유동ip변경은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경우 변경 안됩니다..
물로ip변경을 일부로 시도하는 경우는 가능합니다..
그 ip접속을 안하더라도 사용빈도가 높은 ip는 할당할때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서 나중에야 할당됩니다...
그러다보니 사용을 한참 안하다가 나중에 접속해도 그 ip그대로 가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뭐 통신서비스하는곳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수시로 막 바뀌거나 걸려서 접속 차단된 ip가 수시로 돌아와서 차단되는 경우도 만나기는 쉽지 않다네요.
그러니 ip가 같아도 사람이 틀릴수가 있다는 말은 별로 납득이 가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공유기 회사가 ip고정서비스.. ? 그런게 있던가요 ?? 단지 접속id를 부여해서 변경된 ip를 접속id와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는 예전에 많이 있기는 했었지만.. 지금은 고정ip가 많아서 그나마도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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