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동안 딱 3000자 맞춰서 세이프했는데, 기념으로 기분이 좋아서 이번화는 844자나 더 썼어요. 신난다.
비축분을 쟁여놓고 3천자씩 푼 거였다면 정말 시스템을 악용한 셈이겠지만, 매일 썼으니 부끄러움 한 점 없습ㄴ.... (사실 좀 부끄러운데, 뭐 탈락 안 한게 어디.)
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일본 만화 보면 13인회, 7인회 이런데서 어중간한 것보다 말석이 더 나은....
하고 나니까 속도도 훨씬 빨라진 거 같고. 왜 연참대전 하는지 알 거 같네여.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잔디밭에서 뒹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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