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홍보를 그냥 다시 할까 생각중입니다...

페북을 계속 하고 생각이나 개인 감정을 계속 업로드 하다 보니

‘이런 감정, 홍보할때 써먹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게 은근히 많습니다.

예전엔 홍보할거 미리 작성 다 해놓고 복사 붙여넣기로 홍보했었지만

가끔 페북에 적어놓은거 홍보용으로 써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페북에 적어놓은 건 플롯에 차곡차곡 쌓아놓기도 하거든요...

근데 고민인게, 그냥 그 말만 딸랑 써놓고 홍보하기엔 좀 무게감이 딸리는 거 같다는 것이죠.

홍보용으로 만들 말도 더 이상 생각 안나고...ㄷㄷㄷ

게다가 홍보 하실 분 많은데 어차피 열번 가까이 홍보해 놓고 또 홍보한다는게 좀 눈치보이기도 하고요.

홍보 해도 안해도 선작은 오르고...ㄷㄷㄷ

아 고민입니다 참...

[아르제크]

항상 홍보내용 생각하기 어려운 그 심정 동감합니다
근데 그렇게 길게 홍보하는것보다 요청글 댓글에 지나가듯 한번 언급된게 선작유도가 더 컸어요 ㄷㄷ...ㅠ

[Bibleray]

하긴 그렇겠네요.
영향력 없는 홍보를 할 바엔 한자라도 더 쓰는게 차라리 낫겠군요!
고견 감사합니다^^

[거믄밤]

일단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고딩 시절에도 수시, 정시 둘 중 하나에 올인한 애들은 다 재수를 하는 지라...

[Jun.N.Ma..]

제 생각에는 적절한 홍보가 분명 글쓰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하나의 조회수라도 오르면 더 빨리 다음 화를 연재 하고 싶다는 생각과 독자들을 위해서 더 나은 작품을 써야되겠다는 압박감에 스스로를 재촉하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