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미리 보기를 결제하는 독자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무료 연재 분량보다 10회 이상의 미리 보기 분량 + 주 4회 이상 연재라면
글의 재미를 특 상 중 하 로 따졌을 시,
상 정도의 수준만 나와준다면 미리 보기 결제로 따라 가면서 결제할 의향이 있습니다.
반면에,
무료 연재 분량보다 1~5회 이상의 미리 보기 분량 + 주 2회 정도의 연재
특 정도의 글 퀄리티라면 작가님을 후원하는 목적으로 미리 보기를 결제할 지언정 꾸준히 따라가면서 결제는 하지 않을 듯 합니다.
물론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미리 보기라는 형식의 연재에서는 후원금을 목적으로 하는 결제가 아닌 이상에야 어차피 무료로 풀리는 분량을 유료로 결제하면서 까지 따라가야 하는 메리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 있는게 성실연재라고 생각하구요.
사실 작가님이 후원금만을 생각하고 미리 보기 연재를 시작하신다면 무료 연재분량과 미리 보기 연재 분량은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독자 입장에서는 작가님을 후원하고 싶어서 결제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 연재 사이의 분량 차이나 주 몇 회 이상의 연재일은 결제라는 행위 자체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힘드니까요.
허나 수익성을 목표로 미리 보기 연재를 시작하셨는데 주 3회 이상의 연재가 쉽지가 않다면 오히려 플래티넘 연재란이 수익면에서는 조금 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미리 보기 연재에서는 글의 퀄리티 만큼이나 성실연재가 크게 작용을 할 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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