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도 전설을 6권 까지 읽었는데
내용이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둑이 인간 대장간이의 혼이 담긴 세상 최고의 도로서 무림을 평정한다
이것이 말이 됩니까? 아무리 도가 잘만들어지고 이성을 가지고 있어도 그러한 것 으로
진정한 깨달음을 얻은 무인한테 이길수 있을까요?
전 무기에 의존하는 그러한 무협지보다는 하나의 깨달음으로 무공이 높아지는 무협지
를 더 선호합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가 요도 전설을 6권 까지 읽었는데
내용이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둑이 인간 대장간이의 혼이 담긴 세상 최고의 도로서 무림을 평정한다
이것이 말이 됩니까? 아무리 도가 잘만들어지고 이성을 가지고 있어도 그러한 것 으로
진정한 깨달음을 얻은 무인한테 이길수 있을까요?
전 무기에 의존하는 그러한 무협지보다는 하나의 깨달음으로 무공이 높아지는 무협지
를 더 선호합니다
사람은 각자 생각이 다르니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재미만 있다면 모든 것이 용서될 수도 있고, 아무리 재미가 있다 해도 말이 안되는 게 많다면 그로 인해 재미가 떨어져 종래에는 식상하게 될 수도 있죠. 중요한 건 글쓰는 이 나름대로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 그 세계에 맞는 행동과 일을 등장인물이 벌여야 한다는 겁니다. 비뢰도에서는 말도 못하게 강한 먼치킨 주인공이 무엇이든 하는 것이면 그게 가능한 것이고, 대개 다른 글처럼 적당한 한계를 두고 인간이면 그 한계를 뚫을 수 없게 설정을 하면 그에 맞게 글을 쓰면 되는 겁니다. 비뢰도나 요도 전설에는 그에 맞는 등장인물들이 각각 개성을 갖고 등장하고 영웅문에는 영웅문에 맞는 등장인물들이 우리에게 활약을 보여주는 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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