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허허...소설입니다...
너무 이성적인 사고는 옳지 않은 것 같아요..
거기서 비류연의 능력은 작가가 임의로 정해 놓은 겁니다..
그런걸 따지면 황제의 검은 말이 됩니까?
단 몇년 만에 모든 부하들을 목어검인가 뭔가 하는 단계에 만들고
주인공은 이상한 구를 만들어 가두고.. 그것도 따져야죠..
또 신무에서 아라크드의 능력은 말이 됩니까?
작가마다 주인공의 능력을 다르게 정해놓지 않습니까?
어떤 소설에선 검기만 써도 천하제일이고..
어떤 소설에선 심검들이 판을 치는 것도 있고..
모두 작가가 원하는 대롭니다...
그걸 즐기는 독자가 있으니까요...
어찌됐든... 그런 비류연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많으니까요..
이상입니다...
축지법이 우리나라의 대표적 허구같은 경공이라고 말할 수 있겠군요.
비뢰도 작가는 알아서 하라고 그럽시다. 영약도 처먹은 비류연인데
뭔들 못하겠습니까.
구무협에도 영약만 처먹으면 막 날라다니지 않습니까. 하하하...
경공이라는 말 자체가 가벼운 무공 이라는 뜻으로, 음양오행설에
입각해서, 적절한 구궁이나 십방을 밟아서 가벼운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지만...
역시, 이 시대에 있어서 경공이란, 보폭의 측정과 발놀림을 빨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지면에서 발을 튕겨야 하는가를 연구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하여튼 비류연이 강자든 최강자든, 그런 비류연이
사조영웅전이나 신조협려에 나올 일은 없으니, 걱정 말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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