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속의 음식물을 뒤지는 거지차림의 아이.
엄마와 핏덩이인 자신의 목숨을 바꿔 세상을 살아가는 아무개.
할아버지라 불리는 괴노인을 부양하며 살아가는
이 이름없는 아이에게 세상은 차갑기만 합니다.
버들 유에 밝을 명 "柳明".
유명이라는 이름을 얻는 순간부터
더 이상 상처받고 움츠러드는 아기새가 아닌
푸르른 하늘을 향해 힘차게 날개짓 하려는
어린 창룡.
해맑은 눈망울과 고운 심성을 가진 유명.
소림에 입산하면서 이 소년의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글 짜임이 맵씨 있습니다.
내용전개도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습니다.
어린 유명이 성장하는 걸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화산검파님의 권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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