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ㅎㅎ 그림자 무사님의 글과 소보님의 리플을 보니, 저도 이번에 얼굴에 철판을 깔기로 작정했습니다.
저도 하나 추천 드리겠습니다. 자연란에, 독패지존!
비운의 황제 건문제 윤문! 숙부인 연왕의 반란으로 황위에 밀려나게된 그가 일련의 사건을 통해 무공을 접하게 되고, 진정한 독패지존의 자리에 오르는 과정을 그려보았습니다.
이왕 철판 깔고 시작한거, 사족을 달자면! 황제의 검을 보셨던 분들은 그 책의 주인공과 제가 쓰고 있는 소설의 주인공이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될것입니다. 그로인해 표절의혹(?)에도 한동안 시달렸습니다.
허나, 처음 쓰는 작품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특히! 황제의 검의 아류작이라는 소리만은 듣지 말자고 결심하고 쓴 글입니다.
그분께서 그리고 싶었던 무협을 쓰셨다면,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런 사족없이 표절 의혹만 덩그러니 남기고 떠나셔, 저의 가슴을 갈갈리 찢어 놓지 않으셨으면 합니다.[이유가 포함된 지적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철판을 깔고 시작하였지만, 모두 쓰고 나니 어째 얼굴 부분이 따끔 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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