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흑.. 오늘로 드디어 가입 6개월이 지났습니다 ㅠ_ㅠ 감격..
무당태극권은 전작인 소림지사와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그런 고로 부담 없이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
제 1부의 주인공(?)인 설 문주는 무림맹에서 설치하고 운영하는
무공수련관에 입관합니다. 그런데 실상 각파에서 기증한 무공들은
구결도 빠진 게 많고, 가르쳐주는 사람 없이는 익힐 수도 없는
그런 무공들만 기증되어 있지요..
설 문주는 이대에 걸친 '혼돈에 관한 참오' 끝에 나이 사십 이세에
무림맹을 찾아와 무공 한 초식, 내공 한 올 없이 시작하여
순식간에 무림신기원을 이룩합니다..
소림지사의 법환는 뭔가 차갑고 맹~한 구석이 있었고, 암계가
난무하는 속에서 온갖 고난을 겪는 등.. 그야말로 불쌍할 뿐이었는데
법환이후 삼십년(맞나 -_-?)이 지난 지금 설 문주께옵서 뛰어난 인품과
연신환허 말미 33단의 내공조예, 단번에 서너 가지의 무공을 익히시는
천재성으로 강호의 귀계를 종식시키실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카테고리 생성 전이므로 '이령'님이나 '무당태극권'으로 검색하셈 ^^
ps. 근데 설 문주께서는 주인공이 아니라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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