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당~
740쪽 넘게 썼던 걸 두 권에 우겨넣으려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욤^^;
이제 이틀, 딱 이틀만 기다려 주세욤.
우당탕탕 정신없이 써올리겠습니당.
히히^^ 아마 손승윤 님도 '아앗-대머리한테 질 수 없다! 얍-연참신공이당닷! 탁조 깍깍, 자추 으르렁-' 소리치지 않을까 싶습니당.
(..)공주에 돼지 잡으러 갔다가 왔습니다^^ 털 뽑을 뜨거운 물이 없어서 통채로 가죽을 벗겼습니다아(이러니 제가 꼭 야만인 같다눈). 논산까지 고속화국도가 새로 생겨서 풍경이 참 좋습니다. 초록빛 산에서 불어오는 초록빛 바람, 금강 변에서 자라는 초록 풀들, 부지런히 햇빛을 훔치는 은빛 물고기들... 전 이래서 촌티를 고집하는가 봅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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