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부터 다른 무협소설과 많이 다르더군요
아직까지 등장인물의 개성이 뚜렸하지는 않지만
읽을수록 한사람 한사람 묘한 매력이 있네요
빙섬:공과사를 구분하고 냉철하게 판단하는 인물
소화:내조를 잘하는 어머니 같은 인상이(아무래도 요리를 하기에더..)
역웅:곰같이 묵묵히 자기 일을하는..
사사:음침하면서 속내을 절대 비취지 않는..
장폭:? 아직 성격 파악이 안되네여
유유:까불까불하면서 약간의 감초역을 하지만
화나면 무서운 인물
요호:검의 천재 같은데 아리송 하네여
이수:착하게 나오네여
악발:이름그대로 엄청 악에 받쳐사는 인물
약지:여성스러우면서 어여쁜여인
서린:생기 발랄한 여인
자민:약간 성격 파탄자 같아 헤헤
도도:주인공
이렇게 개성있는 인물들이 소중원 비무에
참가하기전에 부딪치는 사건 사고들이
전개 되는데...
제가 한번 보고 금방 잊어먹는 성격이라
내용이 아리아리 하네요 한번보셔요
무협소설이라 하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쉽게 읽혀지네요 우선 정사 구분에 마교 무슨
무공 이런거 나오면 전 머리가 아파오는데
이글은 그런게 없어서 저처럼 초짜가
보기엔 더없이 좋은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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