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개인적으로 너무 바빠서 도저히 글을 쓸 수가 없습니다.
해서 간단히 사실만 알려드리고....
여기에 대해서는 운영진의 결정이 나오는대로 가까운 시간내에
공식발표를 하겠습니다.
한 번 봐주십시오.
저로서는 정말 기가막혀서 할 말이 없고...
나름대로 참 많이 참았습니다만 이젠 정말 화가 납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또 편들 분이 계시다면 모두 경고조치에 강퇴도 불사하겠다
라는 것이 저의 심정이라 참지 못하고 운영진 회의이전에
먼저 여기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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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메일에 대해서 온 답은 사과가 아니라...
내 글을 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게시판 글을 어떻게 돌려줘야 하는지...)
아래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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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신 주소 : "이상훈" <[email protected]>
보낸 날짜 : 2004년 7월 20일 화요일 오전 1:36:15
받는 사람 : **연담지기 주소.
제목 : 답변입니다.
딱 한가지 부탁 말씀을 드리고자합니다.
그곳에 올렸던 다사왕비 원고는 본인의 사유재산이므로,
어느 누구건 사전 통고도 없이 함부로 삭제 조치하거나 주인이 가져가지 못하게 할 수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본인 메일로 전량을 보내주시거나 아니면 본인이 그곳에서 가져가도록 임시 조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귀사이트에서 정해놓은 규칙이라는데에야 본인이 굳이 안 따를 수 없지만,
사유재산만큼은 귀사이트에서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처리할 수 없는 일입니다.
신중히 법률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무협소설 중흥에 애쓰고있는 고무림의 무궁한 발전을 빌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2004. 7. 20. 리징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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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검토?
매우 괴이했습니다만
이 첫번째 회신에 대해서
연담지기가 두번째 메일을 보냈습니다.
이게 아니라 사과를 해달라는 거라고.
피해를 본 분들께 사과메일은 언제 보낼 건지 답을 해달라고...
거기에 대해서 날아온 답은 정말 상식 밖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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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신 주소 : "이상훈" <[email protected]>
보낸 날짜 : 2004년 7월 20일 화요일 오전 11:14:07
받는 사람 : **(연담지기 주소)
제목 : Re:똑똑히 들어라!
고무림 연재한담에 올라오는 글 모니터링 시켰다.
다시 말하지만
내 재산(작품) 함부로 뺏어가면 곤란하다.
나중에 구구한 변명 늘어놓지 말고,
재산은 고이 돌려주기 바란다.
더 이상 찧고 까불지 말기를 너에게 엄숙히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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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재산을 뺏아간건지 모르겠습니다.
찧고 까불지 말기... 너에게?
단 한마디도 험한 말 쓰지 않은 메일에다...
이렇게 답을 합니까?
이러니 당연히 chatmate님에게 소류님에게 그렇게 했겠지요.
말 그대로 이게 그 분의 본색이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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