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없이 흐려진 눈동자.
부들 부들 떨리는 열 손가락.
백치 처럼 하얗게 변해버린 두뇌.
입을 열고 내용을 쏟아내라 갈구하는 뱃속.
천근만근 묵직해진 눈꺼풀.
이제 그만 쉬자고 유혹하는 열받은 모니터.
아...
갈 길은 먼데,
시작부터 술의 힘을 빌어
첫 전투에 서막을 올리고 싶었으나...
나는 그져 내일이 오기를 기다린다 -_-;
내일 새벽이나 오후쯤에 뵙지요.
아...덥다 -_-;;
피에수 : 슬럼프에 빠진 것 같습니다. 대정이 빗자루도 망치도 모두 잃어 버렸습니다.
지금 그거 찾느라 바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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