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동안, 술 한잔 기울이며 생각했고, 또한 고무림의 후배가
전화가 와서 충언을 하더군요.
형님, 일단 연재를 시작한 것은 끝을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고!
그래야 나중에라도 출판 제의를 받으면 편안하게 맡길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라고......
전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한 잔하고 오늘 아침
까지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녁 결심을
굳히고 감각권법은 일단 한 편을 올리고, 소소유성은 4, 5일날에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알찬 내용으로 다가가자고 결심했습니다.
고무림 독자들을 위해서 서비스 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하더군요!!^^*
그래, 일단 여기서 연재를 중지하지 말자(출판 제의에 중단 요구가 아니라면)!
고무림의 독자분 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나가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질타, 지지를 바랍니다.
그럼 여름철 막바지에 건강 조심하시고...
휴가도 잘 보내시길~~!
고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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