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녁에 약간의 충동성을 가진 글 하나 올립니다. 공지도 없이 사라진 작품. 사전 예고도 없이 사라진 작품. 쪽지도 없이 사라진 작품. 알림도 없이 사라진 작품.
볼 때마다 아드레날린이 폭주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생겼다 사라졌다 멈췄다 하는 작품들 보면 짜증나 죽겠습니다. 유료 연재는 그나마 프로 의식을 갖고 계신 것 같아 좋지만, 역시 알림없는 뜬금-연중이 존재하죠.
무료 연재는 더합니다. 적어도 공지나, 알림을 올려두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지워버리다니!
이 글을 보고 Mupia 여러분이 모두 찔렸으면 좋겠습니다. 비난과 눈팅을 일삼는 독자들에게도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이에 삐쳐서 사라지는 작품의 작가분들에게도 문제가 있으니까요.
...그냥 한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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