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문피아 간판을 쭈욱 훑어보는 와중에 문득 든 생각...

어... 무협은 보이지 않네?

고무림 시절에는 무협이 거의 대부분 차지했는데...

무협은 가뭄에 콩 나듯 보이긴 하다가 어느 때는 전혀 보이지도 않고....

무협만을 고집하려는 저로서는... 휴우....

그냥 한 번 푸념해 봤습니다.

추신, 그래도 전 무협만 쓰려고 하는데....(간혹 로맨스는 쓰고 싶어서 준비 중이지만....)

[wwwnnn]

그래도 다른데 비해서는 무협쓰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고룡생]

많으면 뭐합니까... 호응도가 너무 낮는 것 같아서....

[myco]

무협의 불모지가 되어가고 있는건 맞는것 같네요.

최근에 선호작 정리하다 보니
문피아에 있던 무협 작가분들 다른곳으로 많이 가셔서
출판삭제나 비공개된 작품도 꽤 되더군요.
그렇게 남은 몇 안되는 무협도 연중...

선호작이 아니더라도 작품수에 비해 무협의
연중률은 높은편인듯

[고룡생]

선호도가 자꾸만 낮아지니까....
그래도 저야 무협만 아니까 쓰지만.... 아무튼... 할 말이 없네요.
그저 안타깝도 한숨만 푹푹.....

[샤이나크]

무협의고정포맷이 집요하게 반복되면서 작가간의 글솜씨차이에 글자체가 재미의 결정이되서 진입장벽이높아진것같습니다. 여전히 재미있는무협도많아요!

[고룡생]

그렇죠! 많아야 하죠... 더 많아야 한다는......

[[탈퇴계정]]

지겹거든요. 클리셰와 패턴이 계속 반복되니 재미가 없을수 밖에요. 그러니 인기가 낮아집니다. 게임판타지도 그래서 인기가 없죠.

[고룡생]

새로움을 추구하지 않는 작가의 안이함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는데...휴우.....

[서리바람]

요새는 순 레이드물이나 회귀현판만 순위권에 보입니다.
무협 뿐 아니라 일반 판타지나 sf도 보기 힘듬.

[고룡생]

한 쪽으로 몰리면 침체될 위기에 빠질 수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