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연재를 시작한 지 어언 2년여...

오늘도 로그인을 했는데 모처럼 쪽지가 와 있더군요.

후원금이 있으니 내서재에서 확인을 하라는 내용이었고, 후원을 해 주신 독자분의 쪽지도 함께 있었습니다.

“당연히 돈보고 읽을 글이라 당연히 금액 결제했습니다. 멋진 글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가슴이 뿌듯해지고,  온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어 행복했습니다.

글을 쓴 이후, 후원금이라는 걸 처음 받아봤거던요.

기쁜 마음에 이렇게 한담에 올려봅니다. 부디 양해해 주시길.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의 **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님이 보내주신 후원금은 제 가슴에 수십 아니, 수백 배의 가치로 자리 잡았습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夢ster]

축하 드립니다.
별 관계없는 저도 괜히 뭔가 기쁘네요.
계속 건필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밤길]

감사합니다.
한담에 글 올리면서도 자랑질(?)로 비칠까봐 조심스러웠는데...
축하해주시니 고맙습니다.

[Larimar]

축하드려요!
굉장히 뿌듯하고 기쁘시겠어요.
앞으로도 건필하셔서 후원해주신 분께 보답해주시어요^^

[밤길]

당연히 그리되도록 노력해야지요.
감사합니다^^

[손인성]

우와 멋진 독자님과 작가님 이시군요
부럽습니다^^~

[밤길]

멋진 독자님은 확실하지요.
저 역시 멋진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버츄얼탑]

축하드립니다. 인정받는다는건 좋으니까요. 앞으로도 꾸준히 쓰기면 더 기쁘실거라 생각되네요. 파이팅.

[밤길]

감사합니다^^
큰 일이 생기지 않는 한 꾸준히 나가야지요. ㅎㅎ

[미즈루틴]

축하드립니다
저도 먼 글인디 한번 밤길님 글을 봐야 겟네요!!

[밤길]

자연스럽게 홍보글이 되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글이란 본인의 취향에 맞아야하므로 실망하실 수도 있겠지만 읽어주신다니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