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글을 올리고나서 오랜만에 최민식씨 주연의 올드 보이를 보았는데요, 이야... 글을 쓰기 전에 본것과 글을 쓰기 시작한 후에 보는 것이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정말 ‘이야기’의 중요함이 절절히 와닿았습니다. 물론 출연한 배우들이 하나같이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여러 가지 촬영기법들이 요소요소에 잘 적용되었지만, 전체적인 ‘이야기’라는게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더군요.
일요일 오후 쉬시는 분들 올드보이 한번 보세요 ㅎㅎ 배울점도 많은 것 같고,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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