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구성하는데 제법 괜찮은 구상안이 떠올랐습니다 클리셰를 약간 비트는 구성이라 흔한 패턴은 꼭 알아야할 것 같네요 혹시 보기 싫으시거나 많이 본 패턴-뻔한 로맨스나-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신작 구성하는데 제법 괜찮은 구상안이 떠올랐습니다 클리셰를 약간 비트는 구성이라 흔한 패턴은 꼭 알아야할 것 같네요 혹시 보기 싫으시거나 많이 본 패턴-뻔한 로맨스나-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편의점 알바.페이는 70~120,보증300에 월20~30,고시원,부모님사망,징징여동생,화귀직후 눈떳을때 여동생이나 엄마가 꼭 방안에 찾아옴,\"아 날 이렇게 사랑한다는걸 예전엔 왜 몰랐을까 꼭 효도해야지.\"결심,찌질할때 쥔공 배신하고 쥔공 주변인물중 헌터나 부자와 바람나는 전여친,각성이나 성공후 그 여친이랑 남자 앞에서 비루한척 하다가 사실 내가 그 유명한 놈임 시전,
옷깃만 스쳐도 남주에게 반하는 곱나 이쁘고 잘난 여자 캐릭터들,주인공은 상대적으로 평범한 외모,똑똑한척 하지만 평범이하 뇌의 쥔공,그보다 한참더 이하 주변인,아프리카 난민국 정부같은 국가기관,여자한테 이리저리 휘둘리는 호구,쥔공 각성이후 갑자기 곱나 쎈 몹들 등장,쥔공 각성이후 갑자기 기존 능략도 비리비리해지는 다른 능력자들,원한을 갑은 혹은 악당에게 뜬금 없이 자비 베풀고 놓아줌 혹은 ㅂㅅ직 해서 놓침,그 악당이 더 나쁜놈이 되서 등장,여자가 악역이면 다 용서 해주고 플레그 꼽기,점점 스케일(질적 스케일이 아님) 커져 감당이 안되는 스토리들,독자의 지적에 작가는 악플 달려 사슴 아프다 시전,한도끝도없는 쉴더들 등장,납득할 만한 요소 없이 남자가 하루만에 임신해서 아이를 낳았다고 나와도 쉴드 쳐줄 기세,현대화학병기에 타격을 안 입는 몬스터들,그런 몬스터를 잡아 족치고 지구도 쪼갤 것 같은 힘을 보유한 능력자들,근데 그런 힘을 가진 낭력자를 겁박하는 정부와,힝힝 저희한테 왜이러세요 이러는 각성자들(힘이 전부가 될순 없어도 그정도 능력이면 솔직히 겁박 당할수 없음),각성 하자마자 갑자기 무술 고수가 됨,처음 잡는 활로도 백발백중,
요즘 트랜드는 그건거같아요.
인류의 마지막에 남은 헌터인 주인공이 죽었다 깨어나보니 몇십년 전의 자기방에서 눈을 뜹니다. 몇십년 전은 찌질했고 무능했고 가난했고 예쁜 여동생이 있고 힘들게 사는 어머니가 있었는데, 미래의 지식을 가지고 몸단련을 하고 주식을 해서 돈을 벌고, 헌터가 되서 돈을 쓸어모읍니다. 존나 센 주인공을 못알아본 거만한 파티는 혼내주고, 못알아본 공무원은 권력으로 누르고, 못알아본 기업은 돈으로 갑질을 합니다. 왜 못알아보냐면 실제 능력은 SSSAAAA급이면서, 어떤 시스템 오류나 번거롭게 살기 싫다는 이유로 F급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남들은 다 고만고만하게 힘들게 몬스터를 잡는데 주인공은 혼자 진몬스터무쌍을 찍습니다. 왜냐면 주인공은 모든 기연과 이벤트를 선점해서 인류최강자가 되거든요. 근데 가끔씩 그런 엄청난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뜬금없이 무슨 소소한 사업을 하거나 하기도 하죠.
집에는 연예인급 외모를 가진 여동생이 있고, 알고지내던 미인에 착한 여자사람친구가 있고, 길가다가 미녀 연예인을 구해주고, 헌터연합이나 공공기관에는 미녀직원이 있습니다. 얽히게 되는 길드에는 미녀 길드원이 있고, 기업에는 미녀 재벌2세가 있고, 던전에 가면 미녀 헌터를 구해주게됩니다. 미녀들은 보통 (별로 부럽지 않은) 로맨스나 발암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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