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젯밤의 일입니다 ㅎㅎ;
시작한지 며칠 안 된 새 글인데 자정을 넘은 시각에 쪽지함 1이 떠있는 걸 보고 클릭했다가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자세한 얘기와 이름을... 공개해도 될지는 모르겠으나 이전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당시 심사위원을 맡으셨던 분 가운데 한 분께서 제의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이제껏 종이책 출판이나 전자책 출판, 유료 연재 같은 걸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며칠간 진지하게 고민하며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방금 쪽지를 보내드렸는데,
저희 집에서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으니 해보라는 의견이시고 제 친구 놈들은 고민할 것 없이 그냥 출판 그거 하고 돈 벌어서 한 턱 내라고 합니다 ㄱ-;
그런데 제가 가족과 친구 외에는 이렇다 하게 물어볼 만한 사람이 없어서 사실 좀 두렵기도 합니다.
문피아에는 작가님들이 많이 계시니... 혹시나 출판이나 연재에 있어 조언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사실 전 계약을 맺더라도 계속해서 문피아에 연재하고 싶은데 조회수가 적더라도 하나둘 올라가는 추천수를 보면 기운이 나서 그게 좋은 탓에 연재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습니다 ㅎㅎ;
조금 직접적으로 말해서 출판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자 하여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조언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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