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4 강룡진
작성
16.06.16 11:37
조회
803
요즘 올라오는 현판들 보면 실존 인물이나 사건을 디스하는 하는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물론 그게 잘못 되었단 건 아니에요.

누가 봐도 억울하고 잘못된 일들 소설 속에서나마 권선징악 실현하는 거 보면 저도 속 시원합니다.

유승준 사건, 비리 정치인, 이번 옥시 사태 등등...

특히 이것이 법이다 자카예프 작가님. 애정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때로는 어떤 소설들은 그렇게 까일 이유가 없는 사람, 사건 자체가 아닌 굴뚝에 연기나는 사건...

뭐 가장 큰 예를 들자면 타블로 사건이 있겠지요.

그런 사건이었을 때도 디스를 할 때가 있어요.


이름을 아주 살짝 바꿨지만 누가 봐도 누군지 알 수 있게요.

아무리 소설이란 형식을 빌린다 해도 그건 그리 올바른 방식이라 보이지 않습니다.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omment ' 6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6.06.16 11:59
    No. 1

    작가의 고유권한이죠.
    하지만... 창피함은 보는 사람의 몫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하디웨니
    작성일
    16.06.16 12:04
    No. 2

    디스하는 그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에 따라 반응이 다르지만 노림수로 심하게 모욕하는 글이라면 제지해야 할 필요도 있는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유주혁
    작성일
    16.06.16 12:11
    No. 3

    요즘 현대소설 보면 대부분의 작가들이 반정부적 성향이 짙더라고요. 항상 정부는 악하고 야당은 정의다! 라는 주의. 대한민국이나 1979 같은 소설들이 많이 나와야 밸런스가 맞을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6.06.16 21:20
    No. 4

    연예인처럼 구설수에 올라서 진실의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는데도 사실처럼 인증된 사건에 대해서는 눈살이 찌푸려집니다만, 확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까는 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욕심으로 나라를 말아먹은 특정인물들 이라던가. 정치를 사업으로 생각하는 정치인들 라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홍단룡
    작성일
    16.06.16 22:30
    No. 5

    다른 사람들이 쓰는 것에는 무어라 할 생각이 없습니다만, 저는 조금 지양하는 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6.06.18 17:27
    No. 6

    작품을 위해서인가가 중요하겠죠. 작품성을 위해서 그러한 사건이 들어간것인가. 아니면 개인의 자기위로행위를 위한 것인가겠죠. 전자라면 상관없고, 후자라면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4256 한담 제목 좀 찾아 주세요 Lv.99 borislee 16.06.24 869 0
84255 한담 요즘 공장식으로 나오는 회귀물,헌터물과 게임설정... +23 Lv.22 흠칫 16.06.24 1,799 10
84254 한담 신세한탄 +3 Lv.25 orMyo 16.06.23 963 0
84253 한담 첫 완결 기념 치맥을 알딸딸하게 했습니댜 >< +14 Lv.8 미스냥 16.06.23 792 1
84252 한담 드라마 계약했습니다! +38 Lv.35 슈타인호프 16.06.23 1,303 4
84251 한담 여쭤 볼게 있심다. +6 Lv.22 흠칫 16.06.23 652 0
84250 한담 선호작 정리중 게으른 영주 관련 +4 Lv.69 Aseqzz 16.06.23 1,067 0
84249 한담 꾸준히 오르는 게 재밌네요. +8 Lv.61 필락 16.06.22 1,116 3
84248 한담 앗! 이런 깝놀? 베스트란의 소설... +7 Lv.73 어쩌다빌런 16.06.22 925 1
84247 한담 7월 연참대전 준비들 잘하고 계십니까? +14 Personacon 한자락 16.06.21 815 0
84246 한담 책 하나 탈고했습니다. +14 Lv.35 슈타인호프 16.06.21 974 2
84245 한담 1편에 쓸수있는 최대 글자수 제한이 있나요? +3 Lv.56 리비에르 16.06.20 837 0
84244 한담 우와~~ +4 Lv.34 고룡생 16.06.20 785 1
84243 한담 드디어 글의 대단원 하나가 끝났다.... Lv.16 아르카잔 16.06.20 652 0
84242 한담 제목을 못지어서 고통받는 사람이 바로 저 +7 Lv.6 하디웨니 16.06.19 687 0
84241 한담 판타지가 주제인 글쓰기 모임이 있을까요? +1 Lv.27 독자01093 16.06.19 908 0
84240 한담 일연 신청했는데 언제쯤 될까요? +5 Lv.56 리비에르 16.06.19 1,123 0
84239 한담 격하게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Lv.6 adp314 16.06.18 1,183 0
84238 한담 시대에 뒤떨어진 소재라는 난감함 +25 Lv.7 레비나스 16.06.18 1,413 2
84237 한담 왜 글을 쓰시나요? +19 Lv.21 gungs 16.06.18 1,150 3
84236 한담 일반연재에 새로 연재를 시작했는데요. +16 Lv.1 [탈퇴계정] 16.06.17 1,219 0
84235 한담 4년 동안 문피아에 서식하던 글쟁이가 처음 안 사실 +3 Lv.16 아르카잔 16.06.17 1,010 0
» 한담 소설 속 실존인물 디스에 관해서... +6 Lv.54 강룡진 16.06.16 804 0
84233 한담 여러분은 어떤 이야기를 보고 싶습니까? +6 Personacon 한자락 16.06.16 582 0
84232 한담 추천 게시판 관리를 강화해야? +5 Lv.98 몽중정원 16.06.16 964 1
84231 한담 제가 맞춤법을 잘몰 알고 있는건가요? +13 Lv.27 기뫼노 16.06.15 841 0
84230 한담 그냥 한담에 글을 남겨보고 싶어서요. +6 Lv.26 은서우 16.06.15 595 1
84229 한담 자제좀... +3 Lv.78 호랑이눈물 16.06.15 748 3
84228 한담 자꾸 앱으로 댓글 달려고 하는데... +4 Lv.36 우선(雨仙) 16.06.15 777 0
84227 한담 선작수 대비 조회수가 많이 차이 나는 이유가 뭘까요? +8 Lv.30 미라클리 16.06.15 91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