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좋아서 쓰죠.
군대 가기 전에 쓰던 걸 군대 갔다 와서 이어 쓰고 현실의 여러 문제 덕분에 반쯤 포기해 버려서 극악연재 달리고 독자분들이 다 떠나갔음에도 마지막엔 결국 다시 글을 쓰게 되더라구요.
글 쓰는 게 재미있고 망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장황하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봐주시는 분들께 고맙고 그 분들이 있으니 결국 다시 쓰는 것이겠죠.
아마 제 글에 조회수가 0이 되지 않는 한 완결날 때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달릴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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