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번 글은 별로 입니다.
특이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기발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평범하고 소심한 왕따 고등학생 하나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재미없습니다.
그래야 맞겠지요.
그런데... 이게 참 묘합니다.
무협도, 판타지도 아닌 것이...
그냥 현대물인데 특별나지도 않아 보이는데 자신도 모르게 그 글을 계속해서 보게 만듭니다.
그리곤 아아, 왜 뒤가 없냐? 라고 탄식을 하게 만드네요.
결국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
어떤 글이기에 그렇게 재미없고 별로인 글이
오히려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을 가진 것인지 이제 가서 볼밖에요.
작가연재란 김대산, 강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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