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3일 연속으로 3연참을 해대느라 몸이 말이 아니군요;
슬슬 연참대전의 시기도 다가오고 있고 오늘은 조금 페이스를 늦추렵니다. 그렇다고 오늘 휴재한다는 건 아니에요. ^ ^;
그리고 사실 회귀물은 이번에 처음으로 써보는 겁니다. 그나마 현재 트랜드 중에서 제가 써볼 수 있는 게 판타지 계열 회귀물이었죠.
뭐 다른 기타 설정은 둘째치고 주인공의 능력이나 강함에 대한 설득력 면에서 이미 회귀물이라는 것 자체에서 먹고 들어가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경험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엄청난 버프 효과 내지 기회인 셈이죠. 물론 작가 분들의 글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본 바는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중요한 건 소년만화에나 나올 말이지만 파워 밸런스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충분히 강하고 활약할 요소를 넣데 그걸로 완전히 내용 상에 벨붕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거죠.
저 같은 경우에는 주인공이 시간 회귀의 여파로 막대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의 육체의 한계 상 그 힘을 완전히 끌어내지 못하게 하고 과하게 사용 할 시 오히려 자신이 부셔져 버릴 가능성을 넣었습니다.
오히려 그것 때문에 몸이 강해지도록 수련하고 가지고 있는 힘에 취하지 않고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여지와 이유를 준 것이지요.
이래저래 균형을 맞춘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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