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제 현실이 희한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글 쓰기에는 좋은 상황이지만 좀 있으면 뭔가 불안해지는 상황이랄까요?
일단 9월이 지나봐야 아는 일이라서 당장 하루 하루에 그걸 생각하고 싶진 않습니다. 오로지 글 쓰는 일만 생각하게 됩니다.
제목과 소개글을 좀 손질하니 처음보다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지금 글 전에 완결한 글이 53편 정도였는데 지금 쓰는 글은 그보다는 26편 정도가 적은 데 그 총 조회수를 거의 뛰어넘었습니다. 선작수도 많이 늘었고요.
물론 그 정도에 만족할 생각은 없습니다. 요즘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글 써본 지 꽤 된 편이지만 아직 부족하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시행착오와 과정을 거치는 것은 마치 우리의 인생과도 같습니다. 글을 써 가는 과정도 그런 것 같네요. 현재의 트랜드와 분위기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를 요즘 느끼게 됩니다.
일단 이번 연참대전 생존이 목표입니다. 현재로서는 최대 분량도 노려보고 싶습니다. 저번 글은 힘들었지만 이번 글은 가능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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