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하여 자신이 사랑하던 여인을 지키려던 자, 사부로부터 혹독한 수련을 받아 일정한 경지를 이룩하여 강호에 나선 자, 현대에서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떵떵거리며 살다가 갑자기 무림 세계로 뚝 떨어져 버린 자, 기타 등등....
모두 주인공과 상관 없는 소설입니다.
오히려 주인공과 대립하는 인물들의 스펙이죠. 즉, 일반적 소설의 기연, 환생, 회귀 시스템이 모두 주인공과 대립하여 발생하고 있다는.
그렇다고 주인공이 아주 무능하거나 찌질하지는 않습니다?????
파르나르 님의 '무림강타'는 동화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정 부분에서는 현실적인 측면이 많이 가미되어 있기에 잔인무도하고 가혹한 이야기 진행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고로, 초반부에서 느껴지는 아기자기한 분위기는 훼이크???!!!
대협객의 이야기, 해피해피한 이야기 진행을 좋아하는 분들은 정신오염, 멘탈붕괴의 우려가 있사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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