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랫만의 추천글이군요. 사실 저로서는 추천글쓰는게 별로 좋지않습니다. 4번인가의 추천글을 썻는데 그중 3번이 중간에 연중을 했더랬죠. 전 연중하게 하는 추천글을 쓰는 재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오랫만에 마음에 드는글을 찾아 추천글을 쓰게됩니다. 추천글을 쓰자하니 미리니름때문에 밝히지 못하는게 너무 많군요.ㅠㅠ
부끄럽지만 이글을 읽으며 두번 울었습니다. 미리니름의 우려가 있기에 밝히지는 않겠지만, 참으로 감동 깊습니다.(조금만 밝히자면 두번의 죽음과 관련이있죠. 읽은분은 아실겁니다.) 우리의 주인공인 루도는 어머니를 어렸을때 잃고 또다시 마을의 사람들이 모두사라지게되는 불운의 사건과 연류되죠. 다행히 람카다스라는 한 레인져에게 구해져 마리네와 유미르네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이글은 소소한 일상글이냐. 그건 또 아닙니다만. ㅎㅎ
어쨋든 루도에게 다시 찾아오는 불행 그에 따른 복수. 로샤단레인져의 깊은 우정으로 뭉쳐져 헤쳐나가는 난관들. 정도가 이글의 주된 내용 되겠습니다. 정말 웃고 울게되는 글입니다. 진짜요. 마냥 밝지만은 않지만 다정한, 또 진중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위해 달려나가는 그런 글입니다. 꼭 정독하시기를 권합니다.
※추신. 상당히 기니깐 마음먹고 보셔야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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