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아침에 문피아 대문의 오늘의 베스트에 동북아안전보장사무소가 눈에 띄네요.
멋지고 근사한 필명보다 좀 파격적인;;; 필명을 가지고 계신 작가님의 필명에 이끌려 (전 왜 이런거에 끌릴까요 ㅋㅋ)
제 선호작이 된 동북아안전보장 사무소!!
약 20편 정도 연재가 되었구요,
이제 슬슬 제목인 동북아안전보장사무소의 실체가 슬슬 드러나고 있습니다.
첫화에서 처참한 꼴을 당한 70대 노인 두현이 날벼락을 맞고 건장하고 오히려 무서운 청년으로 회춘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었다면, 이제는 동북아안전보장사무소와 두현의 관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작가님 특유의 재치와 뛰어난 묘사력, 그리고 과장스러운듯 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유머. (사무실에서 틈틈히 읽는데, 몇번은 웃음을 참을 수 없어서 눈치를;;;)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 그리고 묵혀두고 계신분께 일독을 권합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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