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약먹은 인삼님의 게으른 영주군요.
기본적인 틀은 게임소설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최첨단 캡슐로 접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잠을 자면서 접속을 한다는 것과... 게임도, 현실도 판타지 세계가 배경이라는 것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군요.
물론 여기에 약먹은 인삼님 특유의 위트랄까... 관점이랄까가 들어가면서 아무리 길게 써도 짧게 느껴지고, 종종 업데이트 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희한하게 죽어도 N이 안 뜨는 것처럼 느껴지는 문제가 있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묘하게 주인공과 작가님의 이미지가 겹치는 듯한 인상을 받게 되는데, 아마 읽다 보시면 왜 이게 약먹은 인삼님의 게으른 영주라고 해도 말이 되고, 게으른 인삼님의 약먹은 영주라고 해도 묘하게 말이 되는지 느끼실 듯 합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비축분이 쌓여 있어서 읽기 딱 좋긴 한데...
... 단숨에 정주행하시고 '왜 안 올라와' 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 추천글도 하도 N이 안떠서 좀 약도 올리고 나태함(?)에서 깨어나시라고 한번 찝적대는 것인데...
어쩌면 제 상태창에도 [추천E]라는 스킬이 있을지도... ([도발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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