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작가님들의 무협소설을 읽으면서 첫번째로 내상을 입은 소설은 최후식님의 표류공주이구요,두번째로 내상을 입은 소설은 흑로님의 소락지님입니다. 물론 내상의 강도는 아직까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만 소락지의 유한추가 죽어가면서 남긴 말은 자체로 한편의 시가 될만큼 아름다고 슬픔니다.
우리나라 작가님들 작품중에 여성이 주인공인 작품이 꽤 됨니다만 첫번째로 재밌게 읽었던 소설은 진산님의 사천당문이었고 두번째가 현재 에프월드에서 연재되고 있는 낙월소검입니다.
소락지나 낙월소검이 현재 연재중이고 완결이 되지 않아서 과연 지금 제가 느끼는 감정이 끝까지 유지될지는 모르지만 두 소설 모두 작가님들의 녹녹치 않은 글솜씨을 믿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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