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방금에서야 알고 선작하고 후다닥 읽었습니다.
다들 하얀로냐프강 읽으셨는지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품 중 하나인 하얀로냐프강을 쓰신 이유하님께서 문피아 연재를 하고 계셨네요. 예전에 작가님 홈피인 로젠다로의 하늘에 찾아가 문피아 연재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졸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가 언제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한창 금강님께서 여러 멋진 작가님들 문피아의 전이름인 고무림으로 섭외할 때 였던거 같습니다.
아직 연재된 분량이 적기에 어떠한 내용으로 이어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작가님 홈피에서의 공지를 보니 로맨스풍 환타지, 환타지풍 로맨스라고 하더군요. 하얀로냐프강 1부에서의 카발리에로 의식, 쿼트린과 큐트, 이바이크와 왕녀, 바람의 기사의 사랑, 등등 아름다운 로맨스를 가슴 설레게 그려 주셨기에, 지금 연재글을 지켜보면서 가슴이 설레고 있습니다.
휴... 작품명은 12월에 내리는 비이고, 작가명은 이유하입니다.
하얀로냐프강을 읽으셨던 분들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가슴시린 로맨스풍 환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선작하시고 보셔도 좋을겁니다.
제가 자신있게 말씀 드립니다. 12월에 내리는 비. 강력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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