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꽁꽁부는 한겨울, 얼음장이 된 몸으로 따뜻한 레몬홍차 한잔 들이켜 본적 있으신가요?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보는 자신을 향해 웃는 요람속의 아이를 본적 있으신가요?
창문 너머로 보이는, 저 바깥에서 뛰어노는 천진한 아이들의 웃음을 본적 있으신가요?
제가 말씀드린 세 가지 경우에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가슴속에 작은 모닥불을 피운것처럼 따뜻해지고, 입가에는 살포시 미소가 걸리지요.
정말 오래간만인거 같습니다. 글을 읽다가 이런 느낌을 받아본것은요..
가슴이 차가우십니까? 입가에 미소를 띄우기가 힘드십니까? 그러시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푸른 하늘의 마음이 소리가 되어 우리의 마음에 모닥불을 피우고, 입가에 미소를 걸어줄 것입니다.
건아성의 [은거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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