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와습니다.
일이 한가할땐 한가하고 일할때는 정신없이 바쁘다보니....문피아에도 오랜만에 옵니다. 선작 목록에 n이 많은 것 하나는 좋군요.
몇개없는 선작목록을 알흠답게밝혀주시는 작가님들의 좋은 글 추천합니다.
인페르노 - 말이 필요없는 성실연재, 감읍! 감읍입니다! 처음 시작부터 독자를 휘감아 놓아주지 않는 흡인력이야말로 인페르노의 매력이지요 강추합니다!
초인의길 - 어려운 내용이긴 하지만 이해 되면되는대로 안되면안되는대로 읽어나락수 있는 좋은글입니다. 분명 처녀작이라고 하신 것 같은데 정말 감탄할만한 필력입니다. 무엇보다 따뜻함이 있어서 조습니다.
내남친은외계인 - 한꺼번에 몰아보는 쏠쏠한 재미! 생각보다 많이 올라오지 안하서 어깨 축. 그래도 다 봐도 모자르다는건 기분뿐이겠지요. 회당 분량으로 보면 적은 양은 아니니......
세작품다 아는 분은 다 아시는 좋은 작품이지만 그래도 추천한번더 해봅니다. 좋은 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기다리고 있으니 건필하시길 빕니다.
얼마전 우리 마눌님도 글을 쓰신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한텐 절대로 안 보여준답니다. 슬픕니다. 하드에도 저장안하고 usb에다가 넣어서 열쇠고리에 매달고 다닙니다. 마눌님 주무실때 살짝 새벼서 열어봤는데 이런 된장 암호를 걸어놓으셨군여!
한글 파일 암호 해제하고 보는 방법 없을까요? 마눌하님한테 걸리면 죽음인데.....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고하던가요? 이건 어쩐지 일본 속담 같은데.... BL만 아니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궁금해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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