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는 무협에 비해 판타지가 약세인 것 같더군요.
요즘은 명작이라 불릴 만한 것들이 많이 나와서 기쁩니다.
저는 영지에 대한 것을 다룬 소설을 좋아하는데요
문피아에는 그런 소설이 별로 없더군요.
혹 있다 해도 뭐랄까.. 개념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드디어 발견했던 것입니다.
'개념'을 차린 작품을!
유려한 필체가 끌어가는 이야기는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합니다.
뭐랄까, 굉장히 섬세한 느낌일 받게 되죠.
곳곳에서 타져나오는 감동은.. 등골을 저릿저릿하게 합니다.
자연-판타지의 레인(Rain), 꼭 한 번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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