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이 시작됬을 때부터, 전체순위 최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던 '다이안의 저주'…..
왜 읽지 않았을까? 내 마우스 커서는 왜 그 글을 피했을까? (ㅋㅋ)
제목에서 느껴지는 위화감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이 글을 읽고난 뒤의 감동이.. 두려워서 였을까?
림랑님 특유의 깔끔한 문체, 여성스러운 아기자기함…. 절묘한 1인칭 시점 속 주인공의 갈등..
마치 한편의 공연을 보는 듯 하게 만드는 희극적인 음악 설명과 심오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음악.. 애인분의 사랑이 담겨있어서 였을까?? (ㅋㅋ)
다이안에게 도움이 되고자, 세라피나에게 잊혀지고자 떠나는 주인공 어빙의 여행은 어디까지 일까??
어빙과 그의 동료들이 그려나가는 마법같은 음악의 세계! 다이안의 저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와하하하.. 광고성 문구?!?!)
p.s 이 추천글을 쓰면서 왜이렇게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지요. 곧 올라올 다이안의 저주를 생각하며 웃는 걸까요? 지금까지의 이야기속 주인공이 절 미소짓게 하는 걸까요?
비록 제가 문피아 새내기 여서 그랬지만, 어제 9시부터 12시까지 마음졸이며 다이안의 저주가 올라오길 기대했던 그 벅찬 가슴은 아직도 저에게 소중한 무언가를 깨우쳐 주는것 같습니다.
뭐 제사랑 림랑 님께서 꼬박꼬박 11000자씩을 써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얼마전에 간접적인 추천글 강요를 받았기도 해서 쓰는 추천글이지만.. 이렇게 허접한 추천글을 쓰는 내내 미소짓게 하는 이유는.. 다이안의 저주 독자님들은 모두 알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림랑 작가님 파이팅!
p.s 2 다이안의 저주에는, 매편마다 음악이 첨부됩니다.. 이 음악을 듣는 재미도 쏠쏠하니 다이안의 저주를 들으실때는 꼭! 스피커를 켜두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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