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목은 '죽일 놈의 퀘스트'고 '이'는 작가님 필명입니다.
작가 님이 낚시의 대가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단적인 예지요. 물론 소설이 낚시인 것은 아닙니다. 아, 가끔 낚였다! 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좋은 의미로 낚였다는 뜻입니다.^^;
얼떨결에 '판츠 온라인'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 쥬드의 안구 쓰나미 일어날 법한 고된 퀘스트 해결기!! 제목 그대로 정말 죽일놈의 퀘스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고생하는 쥬드의 모습을 보면 씁쓸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납니다. 마치 슬립스틱 코메디를 보는 것 같다랄까~
장르는 게임물이지만 여타 게임물과 비교해 정말 독특합니다. 작가님이 모토로 둔 게 바로 그 톡특함인 것 같아요.
아직 초반부이긴 하지만 연재 속도로 참 올바르시고, 내용도 유쾌 상쾌 통쾌!해서 참 좋습니다.
어쨌든! 작연란의 '죽일놈의퀘스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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